보아 월드컵결승전 VIP 초청 관람

보아 월드컵결승전 VIP 초청 관람

입력 2002-06-22 00:00
수정 2002-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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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젊은이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축구 대표팀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녀가수 보아(사진·16)가 한국을대표하는 연예인으로 2002 한·일 월드컵 결승전과 폐막식에 단독 초청받았다.

월드컵 공식 스폰서 아디다스코리아㈜는 “보아가 일본의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고 한국에서도 정상의 자리에 오르는 등 한·일 양국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일 문화교류의 선두주자”라면서 “이를 높이 평가해 아디다스 VIP로 공식 초청,결승전을 관전토록 했다.”고 밝혔다.보아는 1박2일간의 월드컵 투어에 초청돼 첫날인 29일 오후6시 월드컵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요코하마 선상파티에 참석한다.

이어 다음날인 30일에는 일본 요코하마 경기장에서 2002 월드컵 결승전을 관전할예정이다.

주현진기자 jhj@

2002-06-2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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