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지면 다시 국회의원?

지방선거 지면 다시 국회의원?

입력 2002-06-10 00:00
수정 2002-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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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공전중인데다 의장마저 공석 상태여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김민석(金民錫·서울시장후보) 박광태(朴光泰·광주시장후보) 강현욱(姜賢旭·전북지사후보),한나라당 손학규(孫鶴圭·경기지사후보) 의원 등의 사직서가 처리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이들이 낙선한 뒤 국회복귀를 시도할 경우 법적 논란이 예상된다.

지방선거에 출마한 의원들은 ‘국회의원이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선거에 출마할 경우 후보자등록 전까지 의원직을 그만둬야 한다.’는 선거법 규정에 따라 지난달말 사직서를 제출했다.

국회법은 의원의 사직을 본회의 의결로 허가하고 있으며,폐회중인 경우 국회의장이 이를 허가할 수 있다.국회는 5월 임시국회에 이어 지난 5일 임시국회를 다시 소집했지만 원구성 합의 실패로 의장도 없는 상태이며 본회의도 열리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지방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의원들이 국회 복귀를 희망할 경우 법적으로는 이를 막을 명분이 없어,법리 논쟁이 벌어지는 사태가 올 수도 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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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기자

2002-06-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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