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우정여사 사회장

故 이우정여사 사회장

입력 2002-06-04 00:00
수정 2002-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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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별세한 여성운동가 고(故)이우정(李愚貞·향년 79세)여사의 장례가 각계의 애도 속에 3일 오전 한신대에서 사회장(장례위원장 한화갑 민주당 대표)으로 치러졌다(사진).

이날 서울대병원에서 발인 예배를 한 뒤 서울 한신대 신학전문대학원 예배실에서 치러진 장례식은 한 장례위원장과 김희선,이미경 국회의원,문정현 신부와 박형규목사,시인 고은씨 등 각계 인사와 추도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지은희 여성단체연합 전 상임대표는 ‘애도의 보내는 말씀’을 통해 “선생님께서는 여성민주화 운동의 선봉에 서있었고 여성운동의 초석을 놓았으며 남북간 민간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면서 “선생님께서 일궈낸 여성운동과 평화운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꽃 상여를 탄 고인의 시신은 한신대를 빠져나간 뒤 운구차로 벽제 서울시립장제장으로 옮겨져 고인의 유언대로 화장됐다.유해는 용미리 서울시립 안식의집(납골당)에 안치됐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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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구기자 window2@

2002-06-0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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