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선 게이트’ 연루의혹을 받고 지난 4월 미국으로도피한 최성규 전 경찰청 특수수사과장의 후임에 김길배경찰청 보안4과장이 임명된 데 대해 경찰 안팎에서는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다.신임 김 특수수사과장은 전남 목포출신으로 2000년 10월 ‘옷 로비의혹’ 사건 파문으로해체된 청와대 사직동팀장(경찰청 조사과장)을 맡았었다.경찰청 관계자는 “최성규 전 총경 파문으로 특수수사과의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한 여론의 지적을 받는 상황에서 사직동 팀장 출신을 특수수사과장으로 임명하는 것은 모양새가 썩 좋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경찰청 인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김 총경의 능력과 경력,특수수사과의 특수한 기능을 종합적으로판단해 이뤄진 것”이라며 “다른 배경은 없다.”고 말했다.
김문기자 km@
이와 관련,경찰청 인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김 총경의 능력과 경력,특수수사과의 특수한 기능을 종합적으로판단해 이뤄진 것”이라며 “다른 배경은 없다.”고 말했다.
김문기자 km@
2002-05-3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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