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6.13/ 서울·인천지역 비방전

선택 6.13/ 서울·인천지역 비방전

입력 2002-05-30 00:00
수정 2002-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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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전이 본격화하면서 후보·정당간 고발 및 비방전도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한나라당 안상수(安相洙) 인천시장 후보 선대위는 29일 민주당 박상은(朴商銀) 인천시장 후보가 모 일간지에 안 후보(병역기피·룸살롱 경영자라는) 비방광고를 게재한 것과 관련,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발했다.이상득(李相得) 사무총장 등 한나라당 당직자와 의원 등 10여명도 중앙선관위를 방문, 항의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김현미(金賢美) 부대변인은 “대법원 판결내용을 적시해 선관위로부터 허가를 받아 게재한 박상은후보의 적법한 신문광고에 대해 고발하겠다는 것은 한나라당과 안상수 후보가 대법원과 선관위를 고발하겠다는 것과 같다.”면서 “적반하장”이라고 반박했다.

중앙선관위도 “광고의 일부 내용이 비방죄에 해당하긴 하지만 공공의 이익에도 부합한다는 내용이 대법원 판결에 나와 있는 사안이어서 절차상 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민주당 서울시장 김민석(金民錫) 후보 선대본부측은 이날“175억원의재산을 보유한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 후보가 매월 납부해온 건강보험료는 2000년 1만 5980원,2001년 2만 2610원,2002년 2만 3590원에 불과했다.”면서 “반면 국민연금 납부를 위한 소득신고는 98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월평균 345만원 이상의 봉급자에게만 해당되는 45등급으로 신고해 매월 32만원의 국민연금을 납부했다.”고이중소득신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측은 “이 후보의 기준소득이 의료보험과 국민연금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두 가지의 소득산정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라며 “의료보험료와 국민연금은 재산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해명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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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규 이지운기자 taein@
2002-05-3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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