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직후보 재산공개 기피

전북 현직후보 재산공개 기피

입력 2002-05-29 00:00
수정 2002-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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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기존 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회 의원들의 재산 검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전남도 선관위에 따르면 일부 현직 단체장이나 지방의회 의원들은 후보등록 때 재산공개를 새로 하지 않아도되는 공직자 윤리법 규정을 핑계로 공개를 기피하고 있다.

이들은 28일 후보로 등록하면서 관보 게재 등 기존 공개를 이유로 재산내역을 밝히지 않았다.

또 이들은 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이 됐을 때 처음 재산을 공개한 뒤에는 매년 증감내용만 밝히고 있어 유권자들이 후보의 재산 총액을 확인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선거에 출마한 입후보자의 절반 이상이 현역인 점을 감안하면 이들 후보의 재산검증은 사실상 물건너 간 셈이다. 전남도 선관위 관계자는“최소한 매년 총액을 공개토록 하는 등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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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2002-05-29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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