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항공학교 유학생 줄어 운영 타격

美항공학교 유학생 줄어 운영 타격

입력 2002-05-29 00:00
수정 2002-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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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백문일특파원] 비행기 조종술을 가르치는 미 항공학교가 울상이다.9·11 테러의 여파로 외국인 등록이 엄격히 제한되자 학생 부족으로 문을 닫는 곳이 속출하고 있다.미국에서 제대로 훈련받은 조종사가 줄면국제 항공업계에더 큰 위험이 될 것이라고 항공학교측은 항변하지만 큰 반향은 얻지 못하고 있다.

27일 뉴욕타임스는 미국에서 훈련을 받을 수천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까다로운 등록과정 때문에 유럽이나 호주 등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의회는 앞서 미국에서 비행 훈련을 받으려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신분 확인을 철저히 하고 학생비자 발급을 엄격히 할 것을 요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그러나 친기업 성향의 백악관이 재검토를 이유로법안에 서명하지 않자 법무부는 일단 모든 외국인 학생의비행 수업을 금지시켰다.

이에 따라 외국인 학생들의 등록이 거의 동결됐을 뿐 아니라 국제 항공사들이 미국에서 조종사들을 재교육시키려던계획도 취소되고 있다.중국의 남방항공은 이달 초 6백만달러를 들여 150명의 조종사를 아리조나 항공훈련센터에 보내려 했으나 등록절차가 까다롭자 호주로 발길을 돌렸다.아랍에미레이트연방의 에미레이트 항공도 서부미시간 대학과의1백만달러짜리 훈련프로그램을 역시 호주와 재계약했다.

현재 미국에는 474개의 항공학교와 81개의 대규모 비행훈련센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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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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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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