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車 50억원 출연

현대·기아車 50억원 출연

입력 2002-05-28 00:00
수정 2002-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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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그룹이 오는 2010년 세계 자동차업계 ‘빅5’ 진입을 위해 선진국 수준의 자동차부품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현대·기아차는 27일 서울 원효로 사옥에서 신국환(辛國煥) 산업자원부 장관과 정몽구(鄭夢九) 회장,부품업체 사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현대·기아자동차부품산업 발전협의회’ 현판식을 가졌다.

오는 6월30일 창립되는 협의회는 현대차 27억원,기아차 13억 5000만원,현대모비스 4억 5000만원,부품업체 5억원 등 모두 50억원의 출연금으로 운영된다.

협의회는 △자동차산업 관련업계의 기술·품질·경영정보 교환 △완성차업체와 부품업체간 공정거래 정착 △기술개발·품질향상·생산성제고 시스템 공동 확립 △경영진단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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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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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삼기자 hisam@

2002-05-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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