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都市대표 서울 온다

전세계 都市대표 서울 온다

입력 2002-05-25 00:00
수정 2002-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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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50여개 대도시 시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도시 대표들이 참석하는 ‘메트로폴리스 제7차 총회’가 오는 27일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막돼 31일까지 열린다.서울은 지난 99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총회에서 차기 총회 개최지로 확정됐다.이들은 월드컵 개막식에도 참석하고 월드컵공원 등 서울의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게 된다.

<메트로폴리스 회의> 세계 대도시들이 당면한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대도시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통한 발전을 위해 1984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창설됐다.

수도이거나 100만명 이상의 도시는 정회원,대기업·도시개발기관 혹은 연구소와 같은 기구는 준회원이며 메트로폴리스에 지대한 기여를 한 국제적인 인사는 명예회원으로위촉하고 있다.현재 정회원 75개 도시,준회원 40기관,명예회원은 10명이다.3년마다 개최되는 이번 총회의 의장은 후안 클로스(Joan Clos)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장이다.

<주제와 일정> 서울 총회는 ‘새천년의 대도시 거버넌스(Governance)’가 주제다.각 도시의 관리방법을 논의하고 정보와경험을 공유한다.

27일 고건(高建) 서울시장의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28일 개회식과 기조연설이 있다.이어 이날 ‘대도시 삶에 대한 새로운 요구’,‘대도시 거버넌스의 새로운 접근방법’을 주제로 각 4개의 워크숍이 동시에 진행된다.

29일에는 메트로폴리스 분과위원회의 결과 보고와 분과위 워크숍이,30일에는 집행위원회와 이사회,총회가 잇따라열린다.총회에서는 대도시의 공동 비전을 제시할 ‘서울선언문’도 채택한다.

<현장 방문> 도시 대표들은 서울의 ‘압축된 근대화’와그 부작용을 치유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살핀다.

북촌과 인사동을 둘러보며 서울의 문화와 역사의 숨결을느낀다.‘쓰레기 산’난지도가 화려하게 변신한 월드컵공원과 선유도공원을 둘러보고 테헤란로의 벤처업체도 방문한다.또 난지하수처리사업소와 동대문시장,청소년들의 대안학교인 ‘하자센터’,장애인들의 보금자리인 ‘은평의마을’ 등을 살펴보고 서울시의 대표적인 개혁정책인 ‘민원처리온라인시스템’도 배운다.

<주요 참석 인사> 유엔내 기구인 ‘해비타트’(인간정주센터)의 안나 티바이주카 사무총재가 기조연사로 방문한다.

중국에서는 류퀴(劉期) 베이징 시장과 마오리셍 항저우시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하고 인도네시아에서는 수티요소자카르타 시장,몽골에서는 차기 대통령후보로 거론되는 미예곰보 엔크볼트 울라바타르 시장이 온다.또 멕시코에서는 국제 스포츠계에서 거물인 아르투오 로자스 몬티엘 멕시코 주지사가 내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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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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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2-05-2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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