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수친척 망명편지 美국무부에도 전달

길수친척 망명편지 美국무부에도 전달

입력 2002-05-25 00:00
수정 2002-05-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 의회 산하의 보수적 인권단체 디펜스 포럼은 중국 선양 일본 총영사관에 진입했던 김한미 가족 5명이 미국으로 망명을 원한다는 편지를 미 국무부에 전달했다고 23일(현지시간)밝혔다.

수전 솔티 디펜스 포럼 회장은 이날 미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양 가족이 일본 총영사관에 진입한 8일쯤 팩스로 편지를 받았으며,곧바로 국무부 폴라 도브리안스키 국제담당 차관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편지를 전달하면서 “2살짜리 어린이가 포함된 가족이 미국에 망명할 수 있도록 미국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박무영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로부터 주민 생활환경 지킨다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은 15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대표 발의했다. 데이터센터는 냉각설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소음과 열을 내보내고,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화재 위험과 전력망 부담도 크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데이터센터는 일반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입지 심의 없이 지을 수 있고,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허가권자가 입지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서는 오직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만 데이터센터가 포함된 방송통신시설의 신축을 막고 있다. 하지만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마땅한 제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가 한가운데에도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수 있는 허점이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제2종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까지 데이터센터의 건축을 원천적으로
thumbnail - 박무영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로부터 주민 생활환경 지킨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mip@

2002-05-25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