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북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 28회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 부문에서 염경애(廉敬愛·29·여·서울 동작구 상도2동)씨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염씨는 이날 춘향가 가운데 어사또가 춘향 어미와 상봉한 뒤 옥에 갇힌 춘향이를 만나는 ‘옥중가’ 대목을 구성지게 불러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부문별 장원은 다음과 같다.
▲판소리 명창=염경애 ▲농악=풍장21 농악단(경기 하남)▲기악=서병조(34·전북 전주) ▲무용=김진원(34·서울 은평구) ▲민요=김선란(47·여·서울 강남구) ▲가야금 병창=표윤미(25·여·서울 관악구) ▲판소리 일반=김은영(22·여·서울 서대문구) ▲시조=조영숙(53·여·전북 전주) ▲궁도=권태섭(39·강원 정선)
염씨는 이날 춘향가 가운데 어사또가 춘향 어미와 상봉한 뒤 옥에 갇힌 춘향이를 만나는 ‘옥중가’ 대목을 구성지게 불러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부문별 장원은 다음과 같다.
▲판소리 명창=염경애 ▲농악=풍장21 농악단(경기 하남)▲기악=서병조(34·전북 전주) ▲무용=김진원(34·서울 은평구) ▲민요=김선란(47·여·서울 강남구) ▲가야금 병창=표윤미(25·여·서울 관악구) ▲판소리 일반=김은영(22·여·서울 서대문구) ▲시조=조영숙(53·여·전북 전주) ▲궁도=권태섭(39·강원 정선)
2002-05-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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