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빙의 승부가 점쳐진다

박빙의 승부가 점쳐진다

입력 2002-05-22 00:00
수정 2002-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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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군수가 양보하면서 민주당 대 무소속 후보 단일화로압축됐으나 최근 1명이 더 가세하면서 박빙의 승부가 점쳐진다.

민주당 박순오(朴淳五·54),무소속 진종근(陳宗根·52)후보에 이어 박병종(朴炳淙·48) 후보가 뒤늦게 대열에 합류했다.

민주당 박 후보는 20여년 동안 수산물 가공 대일(對日)수출업을 한 기업가로,도양(녹동)읍 번영회장과 국제로터리고흥·보성 대표,그린 고흥21 협의회 회장 등 지역사회 활동가로 알려져 있다.“기업경영 기법을 행정에 접목해 수출 농·수산업을 육성하는 등 세일즈맨 군수,발로 뛰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진 후보는 “시대가 새로운 질서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소신있는 일꾼론으로 표밭을 갈고 있다.전남도 기획담당관,담양군수,나주 부시장 등 행정경험을 바탕으로검증된 후보임을 내세우고 있다.

여기다 인지도가 있는 두명의 무소속 후보가 출마를 접으면서 진 후보 지지를 선언해 힘을 실어줬다.“발로 뛰는현장행정을 통해 국도 27호선 조기완공 및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대책을 강화하고 전자입찰제 정착으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무소속 박 후보는 고흥축협 조합장을 지내며 친분을쌓은 관내 1만여 축산농가를 믿고 출사표를 던졌다.2년 연속 고흥축협을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 이끈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위기에 처한 농·어촌과 뒤떨어진 지역경제를살리고 국제 해양관광 휴양지 건설,농·수산물 직접 판매,해외시장 개척 등으로 잘사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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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남기창기자 kcnam@
2002-05-22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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