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구대회 개막을 10일 앞두고 경기도 안양시에서 보신탕집을 운영하는 업주가 프랑스 축구대표팀을 공식 초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양시 안양2동에서 2대에 걸쳐 보신탕집을 운영하는 장영조(76),수민(47)씨 부자는 21일 프랑스 축구대표팀에 대한 보신탕 무료 시식 초청장을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대한축구협회 정몽준 회장에게 보냈다.
장씨 부자는 초청장에서 “축구경기와 같은 격렬한 운동을 한 뒤 원기를 북돋우는 데 좋은 음식이 바로 보신탕”이라며 “이번 월드컵 대회를 계기로 심신이 지쳐 있을 프랑스 대표팀에게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양 김병철기자 kbchul@
안양시 안양2동에서 2대에 걸쳐 보신탕집을 운영하는 장영조(76),수민(47)씨 부자는 21일 프랑스 축구대표팀에 대한 보신탕 무료 시식 초청장을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대한축구협회 정몽준 회장에게 보냈다.
장씨 부자는 초청장에서 “축구경기와 같은 격렬한 운동을 한 뒤 원기를 북돋우는 데 좋은 음식이 바로 보신탕”이라며 “이번 월드컵 대회를 계기로 심신이 지쳐 있을 프랑스 대표팀에게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양 김병철기자 kbchul@
2002-05-22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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