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는 독일인 의사 노르베르트 폴러첸 박사는 월드컵 기간에 1000여명의 북한 주민을 중국에서 배로 한국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16일 중국 베이징(北京)발로 보도했다. 폴러첸은 산케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몇 곳의 중국 항구에서 북한 주민을 소형 보트에 태워 일단 공해로 나간 뒤준비해둔 ‘국제 NGO(비정부기구)선’에 이들을 옮겨 태우고 인천항으로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제 NGO선에는 언론인·인권활동가 등을 동승시킬 예정이며,중국측이 방해한다면 한국의 중국 대사관 앞에서 단식농성 등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marry01@
국제 NGO선에는 언론인·인권활동가 등을 동승시킬 예정이며,중국측이 방해한다면 한국의 중국 대사관 앞에서 단식농성 등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marry01@
2002-05-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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