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칠곡지역에 공공 도서관이 건립된다.
북구는 지난 2월 북구 읍내동 967의 1 구수산 일대 1만 3200㎡를 대구시가 도서관 부지로 결정함에 따라 지하 1층,지상 3층 연건평 4300여㎡ 규모의 공공 도서관을 짓기로하고 기본계획을 세웠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이 도서관에 1200석 규모의 열람실과 시청각실,부대시설 등을 마련해 칠곡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문화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북구는 부지 매입비 및 건축비 등 도서관 건립을 위한 114억원의 비용은 국비(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문화관광부에 건의키로 했다.칠곡지역에는 현재 18만명이거주하고 있으며,앞으로 10만명 이상의 인구가 더 유입될전망이어서 주민들이 그동안 도서관 설치를 요구해 왔다.
대구 황경근기자
북구는 지난 2월 북구 읍내동 967의 1 구수산 일대 1만 3200㎡를 대구시가 도서관 부지로 결정함에 따라 지하 1층,지상 3층 연건평 4300여㎡ 규모의 공공 도서관을 짓기로하고 기본계획을 세웠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이 도서관에 1200석 규모의 열람실과 시청각실,부대시설 등을 마련해 칠곡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문화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북구는 부지 매입비 및 건축비 등 도서관 건립을 위한 114억원의 비용은 국비(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문화관광부에 건의키로 했다.칠곡지역에는 현재 18만명이거주하고 있으며,앞으로 10만명 이상의 인구가 더 유입될전망이어서 주민들이 그동안 도서관 설치를 요구해 왔다.
대구 황경근기자
2002-05-15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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