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체납 등으로 압류된 차량에 대한 인터넷 공매가 대구에서도 실시된다.
7일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압류 차량 인터넷 공매’를 하기로 하고,최근 지역의 한 인터넷 업체와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는 실시중이나 대구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달서구가 인터넷 공매에 나서게 된 것은 복잡한 공매 절차로 일반인들의 참여가 저조,낙찰가가 높지 않아 체납세를 제대로 징수할 수 없기 때문.
달서구 관계자는 “인터넷 공매로 일반 시민들 누구나 공매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 낙찰가도 높아져 세수 증대에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량 뿐만 아니라 앞으로 압류 부동산도 인터넷을 통해 공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황경근기자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2000-9595)
7일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압류 차량 인터넷 공매’를 하기로 하고,최근 지역의 한 인터넷 업체와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는 실시중이나 대구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달서구가 인터넷 공매에 나서게 된 것은 복잡한 공매 절차로 일반인들의 참여가 저조,낙찰가가 높지 않아 체납세를 제대로 징수할 수 없기 때문.
달서구 관계자는 “인터넷 공매로 일반 시민들 누구나 공매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 낙찰가도 높아져 세수 증대에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량 뿐만 아니라 앞으로 압류 부동산도 인터넷을 통해 공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황경근기자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2000-9595)
2002-05-08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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