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화곡 저밀도지구에서 1주구(住區·주거지역)가 6일 재건축 우선사업 승인을 받는다.
강서구청은 5일 지난해 7월 유일하게 사업승인을 신청한화곡1주구를 재건축 우선 사업단지로 승인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5개 저밀도지구 가운데 조합설립인가를 추진중인 반포지구를 뺀 4개 지구의 우선 사업단지 선정이마무리됐다.
화곡1주구는 기존 1934가구를 헐고 용적률 267%를 적용,23∼47평형 2198가구를 다시 짓는다.23평형 515가구,32평형 584가구,33평형 493가구,45평형 334가구,47평형 272가구로 이뤄졌다.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264가구를 이르면 오는 9월쯤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화곡1주구 재건축사업 시공사는 현대건설,한진중공업,현대산업개발 등 3개사이며 지난해 11월 10일부터 이주를 시작해 현재 70% 가량 이주를 마친 상태다.
김경두기자 golders@
강서구청은 5일 지난해 7월 유일하게 사업승인을 신청한화곡1주구를 재건축 우선 사업단지로 승인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5개 저밀도지구 가운데 조합설립인가를 추진중인 반포지구를 뺀 4개 지구의 우선 사업단지 선정이마무리됐다.
화곡1주구는 기존 1934가구를 헐고 용적률 267%를 적용,23∼47평형 2198가구를 다시 짓는다.23평형 515가구,32평형 584가구,33평형 493가구,45평형 334가구,47평형 272가구로 이뤄졌다.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264가구를 이르면 오는 9월쯤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화곡1주구 재건축사업 시공사는 현대건설,한진중공업,현대산업개발 등 3개사이며 지난해 11월 10일부터 이주를 시작해 현재 70% 가량 이주를 마친 상태다.
김경두기자 golders@
2002-05-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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