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내년 국비 9253억 요청

대구시, 내년 국비 9253억 요청

입력 2002-05-03 00:00
수정 2002-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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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내년도 현안사업 중 정부지원이 필요한 25건의사업비 9253억원의 지원을 중앙부처별로 신청하고,전담반을 편성해 올 가을 정기국회 때까지 국비확보 활동을 적극 벌여나가기로 했다.

건설분야의 경우 ▲지하철 2호선 건설 2061억원 ▲지하철 1호선 국비지원 불균형분 보전 1578억원 ▲파동∼가창 국도확장 100억원 ▲대구선 철도 이설사업 623억원 ▲경부고속도로(구미∼경주)확장 1500억원 ▲대구∼포항 고속도로건설 2000억원 등을 신청했다.또 수해상습지구 정비사업(2건)과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각각 29억원과 65억원을 요청했다.

2003년 하계U대회 사업비 944억원(운영비 881억원,시설비 63억원)및 노인전문요양원 건립비 8억원,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비 30억원도 포함됐다.

밀라노프로젝트 관련 사업비로는 ▲섬유정보지원센터 설치비 10억원 ▲섬유개발연구원사업 지원비 20억원 ▲대구테크노파크 조성비 50억원 ▲대구기계 소재 시험평가센터건립비 60억원 ▲직물비축협동화 사업비 80억원 등이 있다.

이밖에 환경분야에서 문산정수장 고도처리시설 설치,달성 습지생태복원사업,대구 생태학습관 설계비로 20억원이 신청됐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2000-9595)
2002-05-03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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