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제주산 원액 감귤주스 나왔다

100% 제주산 원액 감귤주스 나왔다

입력 2002-05-03 00:00
수정 2002-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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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감귤을 100% 원료로 한 감귤주스가 2일부터 시판되기 시작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잘 익은 제주감귤’이라는 이름의 이주스는 남제주군 제주도지방개발공사 감귤복합처리 가공단지에서 제주감귤을 100% 원료로 해서 만든 것으로 생산 첫해인 올해는 도내 위주로 시판하고 서울 등 대도시 시판은 내년부터 본격화할 계획이다.제품은 1.5ℓ짜리 페트병과180㎖짜리 팩 용기 등 2종으로,페트병의 소비자가격은 개당 2500원,팩은 500원이다.

공장 관계자는 “기존 오렌지주스보다 다소 비싼 편이나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맛,향,색상,기능면에서 차별을 뒀다.”고 설명했다.

도개발공사는 감귤주스 생산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56억 5700만원을 들여 시간당 7t의 페트제품과 2.2t의 팩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2차 가공시설을 갖춰,주스생산에 들어갔으며 지난 4월까지 무료 시음회를 여는 등마케팅 활동을 펴왔다.올해 페트제품 3000t과 팩제품 1025t을 생산,3억원의 경상이익을 올릴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주스 원료가 워낙 비싸 그동안100% 원액인 주스가 없었다.”며 “‘잘 익은 제주감귤’이 본격판매되면 감귤가격 안정은 물론 가공용 감귤공장 운영에따른 적자폭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2000-9595)
2002-05-03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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