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모 여행사가 주최하는 안면도 꽃박람회 관광에 1인당 2만8000원을 내고 다녀왔다.서울역에서 오전 8시에출발한 관광버스는 그런데 목적지로 바로 가지 않고 충북음성군 소재 모 홍삼회사에 들렀다.
그 회사에서 관광경비를 일부 협찬했기 때문에 꼭 방문해야 한다고 했다.녹용 홍삼 구매를 유도했음은 물론이다.그곳에서 50분간 머물렀다.이어 예산 수덕사에서의 점심식사를거쳐 박람회장으로 향했으나 진입로의 교통체증이 심해 오후 3시쯤에야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박람회장에서는 3시간 정도 머물렀다.결국 3시간 관광을 위해 7시간을 보낸셈이다.
이날 관광객들은 꽃박람회 구경이 목적이었다.차라리 요금을 더 받더라도 서울에서 안면도로 직행,박람회장에 일찍도착해서 여유있게 꽃구경을 즐기고 점심도 그 곳에서 각자 해결했으면 좋았을 것이다.본말이 전도된 여행이었다.
김일경 [서울 중구 태평로1가]
그 회사에서 관광경비를 일부 협찬했기 때문에 꼭 방문해야 한다고 했다.녹용 홍삼 구매를 유도했음은 물론이다.그곳에서 50분간 머물렀다.이어 예산 수덕사에서의 점심식사를거쳐 박람회장으로 향했으나 진입로의 교통체증이 심해 오후 3시쯤에야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박람회장에서는 3시간 정도 머물렀다.결국 3시간 관광을 위해 7시간을 보낸셈이다.
이날 관광객들은 꽃박람회 구경이 목적이었다.차라리 요금을 더 받더라도 서울에서 안면도로 직행,박람회장에 일찍도착해서 여유있게 꽃구경을 즐기고 점심도 그 곳에서 각자 해결했으면 좋았을 것이다.본말이 전도된 여행이었다.
김일경 [서울 중구 태평로1가]
2002-05-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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