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고려청자 450여점이 인양돼 학계의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문화재청은 24일 “군산시 옥도면비안도 해상에서 12세기 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려청자 454점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이 유물들은 지난 6일 어민 조모씨가 9t짜리 소형 저인망어선으로 고기잡이를 하던 중 발견한 것으로 조씨는 그물에걸려 올라온 고려청자 22종 243점을 수습해 문화재청에 신고했다.
어민의 신고에 따라 목포국립해양유물전시관측은 해양탐사반을 구성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예비탐사를 실시한 끝에 같은 해역에서 고려청자 211점을 더 건져 올렸다.
군산 임송학기자 shlim@
이 유물들은 지난 6일 어민 조모씨가 9t짜리 소형 저인망어선으로 고기잡이를 하던 중 발견한 것으로 조씨는 그물에걸려 올라온 고려청자 22종 243점을 수습해 문화재청에 신고했다.
어민의 신고에 따라 목포국립해양유물전시관측은 해양탐사반을 구성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예비탐사를 실시한 끝에 같은 해역에서 고려청자 211점을 더 건져 올렸다.
군산 임송학기자 shlim@
2002-04-25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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