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아중 6억원 민자유치 다목적교육관 세워 오늘 개관

부산동아중 6억원 민자유치 다목적교육관 세워 오늘 개관

입력 2002-04-20 00:00
수정 200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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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시설도 민자로….’

부산의 한 중학교가 거액의 민자를 유치해 교육관을 건립,교육환경을 개선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동아중(교장 조금세)은 6억원의 민자를 유치해 건립한 다목적교육관을 2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관은 연건평 200평 2층 규모로 1층은 체육관,2층은 전문어학 교육실로 사용된다.

동아중은 또 다목적 교육관 개관으로운동장도 250평 가량 넓혔다.

이 학교 운동장은 한쪽 끝이 옹벽 때문에 잘려나간 형태였는데 다목적 교육관을 옹벽과 맞닿게 신축,교육관 지붕을운동장과 연결함으로써 운동장이 정방형의 제모습을 갖추게 된 것.

동아중은 서울업체인 세인교육산업개발과 교육관을 지은뒤 7년간 사용한 뒤 기부채납을 받기로 했다.

투자업체는 이곳에다 유아교육시설 및 최신 어학시설을설치해 특기적성교육를 실시한다.세인개발은 특기적성교육 수강료를 일반 사설학원보다 50% 정도 싸게 받을 예정이며 동아중뿐 아니라 인근의 다른 학교 학생도 대상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중 조금세 교장은“민자를 유치 해 학교 현안사업을 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2-04-2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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