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2단계 컨테이너 부두 준공

광양항 2단계 컨테이너 부두 준공

입력 2002-04-16 00:00
수정 2002-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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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5일 전남 광양항에서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와 유삼남(柳三男) 해양수산부장관 등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단계 1차 컨테이너부두 준공식을 가졌다.

이 부두의 건설에는 5년3개월에 걸쳐 모두 551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으며,1150m 길이의 안벽(5만t급 2선석,2만t급2선석)과 54만 8000㎡의 터미널 부지를 갖추고 있다. 연간81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화물을 처리할 수있다.

이에 따라 광양항은 97년 준공된 1단계 부두를 포함,모두8척의 컨테이너선박이 동시 접안해 연간 201만TEU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2011년까지 모두 33석의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개발이 끝나면 연간 913만TEU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보고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1단계 부두 개장 이후 광양항 물동량이 연평균 43%씩 늘어왔다.”며 “동북아 물류 중심항만으로 적극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
2002-04-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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