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용 턱낮이버스 도입

장애인용 턱낮이버스 도입

입력 2002-04-08 00:00
수정 2002-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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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장애인이 휠체어를 탄 채 바로 승·하차할 수있는 ‘저상(低床)버스’를 도입, 전국에서 처음으로 올하반기 용산구부터 운행을 시작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중 조달발주를 거쳐 국내에서특수 제작된 저상버스를 도입,장애인뿐 아니라 노약자와임산부까지 무료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저상버스는 대당 가격이 청정연료인 CNG를 사용할 경우약 2억원에 달하며 휠체어를 장착한 버스는 1억원 정도다.

시 관계자는 “당초 서초·종로·중·서대문·마포·은평구 등에도 저상버스를 도입하려 했으나 시범운행 결과 저상버스의 차체가 길어 유턴이 불편하고 도로 굴곡이 심한곳에서는 바닥이 땅에 닿는 등의 문제가 지적돼 우선 용산에서 운행하기로 했다.”며 “결과를 봐 추가도입 여부를검토하겠다.”고 말했다.지난해말 현재 서울시내 장애인은 19만명에 이르며 ‘장애인 이동권을 위한 연대’ 등 관련 단체에서는 저상버스 도입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계속해왔다.

한편 현재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를 장착할 수 있는 버스가 운행중인 곳은 노원·중랑·성동·강북·성북·광진·도봉·동대문구 등이며 내년부터는 강동구 등 나머지 지역에도 장애인 전용 버스를 운행시킬 방침이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한강해치카 인기 운행… 압구정선착장 접근성 높이며 시민 호응 이어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일대에서 운행 중인 ‘한강해치카’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한강버스 압구정선착장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해치카’는 압구정선착장과 서울웨이브, 무지개분수 일대를 순환하는 친환경 관람형 이동 수단으로, 현재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사나들목과 압구정선착장 간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높이면서, 한강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이용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해치카 운행은 평소 한강공원 접근성 개선과 시민 이동 편의 확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이 의원의 의견이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운행이 시작된 지 한달이 지난 현재, 시민들의 이용률과 만족도가 꾸준히 증가하며 한강 대표 이동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한강버스 압구정 선착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과 잠원한강공원 내 서울형 키즈카페를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한강을 찾은 부모들은 물론, 압구정과 반포를 오가는 시민들까지 폭넓게 이용하며 한강공원 내 새로운 명소이자 편의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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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2002-04-08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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