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 8일부터 특감

재외공관 8일부터 특감

입력 2002-04-05 00:00
수정 2002-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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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在外)공관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가 오는 8일 착수된다.

20여일간 실시되는 이번 특감에서는 임대 공관 등의 국유화 사업과 해외동포 교육지원 실태,월드컵과 관련한 사증(査證) 발급 및 홍보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감사원 관계자는 4일 “당초 재외공관의 영사 업무와 공공기관 해외법인(지사) 활동을 함께 묶어 감사하기로 했으나해외지사는 국내 본사의 감사가 안된 상황에서 무리라고 판단,재외공관만 감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감사원은 이에 따라 20여명의 감사관을 6개 반으로 나눠, 장기간 감사를 받지 않고 외교통상활동이 취약한 남·중미 등 미주지역과중동지역의 10여개 국가주재 공관에 투입한다.이들 공관은일정 등을 사전 통보하지 않는 암행감찰 형식으로 점검한다.

특히 러시아의 경우 임대공관건물 등의 국유화 사업,해외동포가 많은 일본은 해외동포 교육지원 실태 등 테마형식의 감사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감사원은 지난해 처음으로 해외공관에 대한 암행감사에 나서 대사급과 총영사급 2∼3명에 대한 비위 사실을 적발하는등 상당한 성과를 거둬 해당 기관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홍기자 hong@
2002-04-0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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