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들이 TV광고를 하지 않기로 한 ‘신사협정’을파기하기로 했다. 지난 78년 과당경쟁을 막자는 뜻에서 협정을 맺은지 24년만이다.이로써 오는 4월부터는 생보사들의 TV광고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알리안츠제일생명은 다음달 TV광고를 시작할 예정이다.협정이 깨진 것은 올초 삼성·교보 등 대형사와 알리안츠제일·ING생명 등 외국계 생보사들의 강력한 요구 때문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최근 손해보험사 뿐 아니라 유사보험인 농협공제,우체국보험 등도 모두 TV광고를 하고 있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생보사들이 손해를 입고 있어 대책을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2∼3년 사이에 생보사들이협정을 위반하는 사례가 잦아 실효성이 없어진 것도 한 이유다.알리안츠제일은 지난 2000년부터,교보생명은 지난해12월부터 TV광고를 해오고 있다.
문소영기자 symun@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알리안츠제일생명은 다음달 TV광고를 시작할 예정이다.협정이 깨진 것은 올초 삼성·교보 등 대형사와 알리안츠제일·ING생명 등 외국계 생보사들의 강력한 요구 때문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최근 손해보험사 뿐 아니라 유사보험인 농협공제,우체국보험 등도 모두 TV광고를 하고 있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생보사들이 손해를 입고 있어 대책을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2∼3년 사이에 생보사들이협정을 위반하는 사례가 잦아 실효성이 없어진 것도 한 이유다.알리안츠제일은 지난 2000년부터,교보생명은 지난해12월부터 TV광고를 해오고 있다.
문소영기자 symun@
2002-03-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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