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백문일특파원] 미군의 자원이 아프가니스탄으로계속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를 공격한다면 태평양과유럽 주둔 미군의 전력 공백이 불가피하다고 현지 미군 사령관들이 20일 밝혔다.
데니스 블레어 태평양군 사령관은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중부사령부의 작전(아프간 전쟁)이 현 추세대로 계속된다면태평양에서의 임무들을 수행할 적절한 전력을 확보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고 당분간은 버티겠지만 “해군력과 첩보 감시 및 정찰분야의 전력이 부족한 상태”라고 증언했다.
조지프 랠스턴 유럽군 사령관도 “제시된 임무들을 수행할전력이 없다.”고 말해 아프간 전쟁으로 인해 이미 전력 운용이 궁핍해졌다는 지적에 동의했다.
이들 사령관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검토하고 있는 이라크 공격이 실제로 감행된다면 태평양사령부와 유럽사령부가더욱 곤궁한 입장에 놓일 것이라고 말했다.
작전구역 내에 43개국을 포함하고 있는 태평양사령부는 현재 납치와 살인을 자행하며 미국에 의해 알 카에다와의 연계 의혹까지 제기된 이슬람 과격단체 아부사야프와 싸우고있는 필리핀군의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데니스 블레어 태평양군 사령관은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중부사령부의 작전(아프간 전쟁)이 현 추세대로 계속된다면태평양에서의 임무들을 수행할 적절한 전력을 확보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고 당분간은 버티겠지만 “해군력과 첩보 감시 및 정찰분야의 전력이 부족한 상태”라고 증언했다.
조지프 랠스턴 유럽군 사령관도 “제시된 임무들을 수행할전력이 없다.”고 말해 아프간 전쟁으로 인해 이미 전력 운용이 궁핍해졌다는 지적에 동의했다.
이들 사령관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검토하고 있는 이라크 공격이 실제로 감행된다면 태평양사령부와 유럽사령부가더욱 곤궁한 입장에 놓일 것이라고 말했다.
작전구역 내에 43개국을 포함하고 있는 태평양사령부는 현재 납치와 살인을 자행하며 미국에 의해 알 카에다와의 연계 의혹까지 제기된 이슬람 과격단체 아부사야프와 싸우고있는 필리핀군의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2002-03-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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