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취업난으로 연령이 초과된 젊은 인력들이 입사원서조차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의 절반 이상이 채용 때 연령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실련은 리크루트사와 함께 지난달 25일∼지난 11일까지 100대 대기업 채용담당자 61명과 100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설문 조사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채용시 연령제한을 두는 대기업은 조사대상61개 중 절반이 넘는 55.6%였다.그 이유로는 ‘연공서열문화 때문’이라는 답이 51.7%로 가장 많았다.‘나이가 많으면 업무 습득 및 적응이 어려워서’라는 대답도 38.3%에이르렀다.
이창구기자 window2@
이에 따르면 채용시 연령제한을 두는 대기업은 조사대상61개 중 절반이 넘는 55.6%였다.그 이유로는 ‘연공서열문화 때문’이라는 답이 51.7%로 가장 많았다.‘나이가 많으면 업무 습득 및 적응이 어려워서’라는 대답도 38.3%에이르렀다.
이창구기자 window2@
2002-03-2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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