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폭력방지과를 인권복지과로

여성부, 폭력방지과를 인권복지과로

입력 2002-03-16 00:00
수정 2002-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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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을 들어온 ‘무시무시한’과(課) 명칭이 변경됐다.

출범 당시부터 ‘폭력방지과'와 ‘조사1과'‘조사2과'등얼핏 경찰청을 연상케 하는 일부 과 명칭에 대해 여러차례 문제점이 제기돼 바로잡아야 할 ‘우선 과제’로 꼽혔다.

[대한매일 2001년 11월3일자 12면 보도].

여성부는 최근 기구개편과 함께 ‘폭력방지과’를 ‘인권복지과’로 바꿨고 차별개선국내 ‘조사1과’와 ‘조사2과’를 ‘조사과’와 ‘차별개선기획담당관실’로 각각 명칭을 바꿨다.남녀차별 신고가 있으면 이를 조사하는 것이 주 업무여서 ‘조사과’의 명칭은 그대로 유지됐지만 나머지는 여성부의 이미지에 맞는 이름이 자리잡았다.

당초 여성부에 어울리는 명칭을 붙이지 못했던 것은 법무부의 ‘인권과'와 중복된다는 등의 이유 때문이었다.후발주자로서의 ‘설움’을 겪은 셈이다.

허남주기자 yukyung@
2002-03-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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