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기간 출퇴근 시차제

월드컵기간 출퇴근 시차제

입력 2002-03-12 00:00
수정 2002-03-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에서 월드컵축구대회가 열리는 당일과 전날 승용차홀짝제에 이어 출·퇴근 시차제도 시행된다.

서울시는 11일 “월드컵 관람객과 출·퇴근 시민들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서울에서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당일과 전일인 5월30∼31일,6월12∼13일,6월24∼25일 등 6일간 출·퇴근 시차제를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행사 당일과 전일에 승용차 홀짝제를 운영하는 만큼 출·퇴근자에게도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것.

이에 따라 이들 6일간에는 시내 관공서나 은행,일반 기업의 출근시간이나 각급학교의 등교시간이 현재 오전 9시에서 오전 8시 또는 오전 10시로 1시간 앞당겨지거나 늦춰지며 퇴근시간에도 비슷하게 적용될 전망이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인천시 및 경기도와 협의,출·퇴근시차제를 추진키로 했으며 서울지하철공사와 도시철도공사,철도청·인천지하철공사 등 4개 기관은 출·퇴근 시차제시행때 지하철 러시아워 운행시간대를 연장한다는 데 합의했다.

시는 이와 함께 서울뿐만 아니라 수원과 인천에서 경기가 열리는 당일과전날의 지하철 운행을 현재 밤 12시에서다음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개교식 참석… “29년 숙원, 주민과 함께 이룬 결실”

이희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동작4)이 13일 흑석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국회의원(동작을), 지역 시·구의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개교 소회를 밝히며 “후배이자 동생인 흑석동 아이들이 먼 길을 오가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배웠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목소리를 내주신 덕분에 이뤄낸 절실함의 결과”라고 말했다. 흑석동에 고등학교가 생긴 것은 1997년 중대부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 무려 29년 만의 경사다. 그동안 흑석동 주민들은 동네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몇 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지역으로 멀리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흑석고 설립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꺼내 든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후 약속 이행을 위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학부모 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개교식 참석… “29년 숙원, 주민과 함께 이룬 결실”

조덕현기자
2002-03-12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