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영화의 최근 흐름을 소개하는 제4회 서울여성영화제가 오는 4월 4∼12일 서울 동숭아트센터와 하이퍼텍 나다에서 열린다.
세계 21개국 80여편의 영화가 선보이는 이번 영화제는 ‘새로운 물결’‘아시아 특별전’‘타프미네 밀라니 특별전’‘한국영화 회고전’‘딥 포커스:걸 파워’‘여성영상공동체’‘아시아 단편 경선’ 등 모두 7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개막작은 멕시코 영화 ‘제비꽃 향기:아무도 믿지 않는다’(마리사 시스타치 감독).의붓오빠에게 강간당한 열다섯 살소녀의 이야기로,최근 멕시코시티에서 급증하고 있는 성폭력을 다뤘다.이밖에 ‘아시아에서의 여성주의 영화-비디오 액티비즘과 이미지 권력’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포럼(4월8일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아시아 영화인의 밤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www.wffis.or.kr
세계 21개국 80여편의 영화가 선보이는 이번 영화제는 ‘새로운 물결’‘아시아 특별전’‘타프미네 밀라니 특별전’‘한국영화 회고전’‘딥 포커스:걸 파워’‘여성영상공동체’‘아시아 단편 경선’ 등 모두 7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개막작은 멕시코 영화 ‘제비꽃 향기:아무도 믿지 않는다’(마리사 시스타치 감독).의붓오빠에게 강간당한 열다섯 살소녀의 이야기로,최근 멕시코시티에서 급증하고 있는 성폭력을 다뤘다.이밖에 ‘아시아에서의 여성주의 영화-비디오 액티비즘과 이미지 권력’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포럼(4월8일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아시아 영화인의 밤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www.wffis.or.kr
2002-03-0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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