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김규환특파원·김수정 기자] 탕자쉬안(唐家璇)중국 외교부장은 6일 중국 축구팬들이 북한의 육로를 통해한국에 입국해 월드컵 축구를 참관하는 문제를 여행업계를포함한 3개국 관련 당사자들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탕 부장은 이날 제9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5차회의기간중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은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우리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 당국자간 논의가전혀 이루어진 바 없다.”고 부인했다.
khkim@
탕 부장은 이날 제9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5차회의기간중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은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우리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 당국자간 논의가전혀 이루어진 바 없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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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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