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복지대 첫 입학식

국립재활복지대 첫 입학식

입력 2002-03-06 00:00
수정 2002-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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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에 열린 한국재활복지대학(학장 金亨植) 첫 입학식에는 10개 학과 입학생 239명(장애학생 127명,일반학생112명)과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강당을 가득 메웠다.

김형식 학장의 입학 축사는 장애인들을 위해 수화와 함께스크린을 통해 자막으로 처리됐다.

국립 전문대인 한국재활복지대는 204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에다 점자 전자노트,특수 버스,전동 휠체어 등을갖춰 장애 학생들이 학습이나 이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했다.시각 장애학생을 위해 통로에다 점자 블록을 깔고 교실 벽에 점자 레일을 설치했다.청각 장애학생들에게 화재등 비상 상황을 알리기 위해 점등 장치를 했다.수업 시간에는 수화 통역사가 배치된다.

아울러 시각·청각·지체·정서·정신 등 5개 장애별로연구사를 배치,학습과 진로 지도를 동시에 할 방침이다.학생들의 학습을 보조하는 조교도 15명이나 뒀다.모든 교직원과 일반 학생들이 자유롭게 수화할 수 있도록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체장애가 있는 애니메이션과 이병일(32)씨는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여러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지원했다.”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2002-03-06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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