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이 지난달 27일 분규 타결 이후 노조 간부에 대한고소·고발 등 사법처리와 징계 절차에 들어가자 노조측이강력히 반발,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4일 철도청과 철도노조에 따르면 철도청측은 최근 노조간부 등 182명을 고소·고발했으며,별도의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철도노조는 이미 김재길 위원장이 구속되는등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지도부 14명이 전원 검찰에 검거된 상태다.이에 대해 노조측은 “파업을 철회하면서 노사가 조합원과 조합간부에 대한 징계 및 고소·고발 등 사법처리를 최소화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며 오는 6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소집,대응책을 논의키로 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4일 철도청과 철도노조에 따르면 철도청측은 최근 노조간부 등 182명을 고소·고발했으며,별도의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철도노조는 이미 김재길 위원장이 구속되는등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지도부 14명이 전원 검찰에 검거된 상태다.이에 대해 노조측은 “파업을 철회하면서 노사가 조합원과 조합간부에 대한 징계 및 고소·고발 등 사법처리를 최소화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며 오는 6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소집,대응책을 논의키로 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2002-03-0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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