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차림 직장생활에 영향”

“옷차림 직장생활에 영향”

입력 2002-03-05 00:00
수정 2002-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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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10명 가운데 9명은 옷차림이 직장생활에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10명 중 7명은 검정색 계열의 옷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 전자사보 ‘클릭시청가족’이 지난달 25∼26일 남녀 직원 3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무원과 패션’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조사 결과 ‘옷차림이 직장생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많은 부분 영향을 미친다’가 36.8%,‘대체로 그렇다’가 54.1%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이들의 평상시 근무복장은 ‘평일에는 정장,주말에는캐주얼’이 34.5%로 가장 많았고 주로 ‘정장’이 30.3%,‘캐주얼’이 22.5% 등으로 집계됐다.

옷의 색상은 검정색 계열이 69.2%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청색 16.8%,노랑·초록색 5.8%,흰색 5.1% 등의 순이었다.

직장에서 보기 좋지 않은 옷차림으로는 ‘지나치게 몸에붙거나 노출이 심한 옷’ 52.7%,‘유행에 너무 뒤떨어진구식 패션’ 22.8%,‘색상이 너무 튀는 옷’ 12.8%,‘티셔츠나 청바지 등 너무 편안한 스타일’ 11.7% 등을 지적했다.

주로 옷을 구입하는 장소로는 백화점(54.8%),단일 브랜드 패션전문상가(25.1%),대형패션상가(15.8%) 등의 순이며옷 구입시 가장 고려하는 부분은 가격(40.8%)과 디자인(37.1%)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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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기자 ykchoi@
2002-03-0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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