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라마바드·카불 AFP 교도 연합] 아프가니스탄 동부산악지대에 재집결한 탈레반과 알 카에다 잔당에 대한 공습에 참가했던 미군 특수부대 헬기 1대가 3일 격추돼 6명이 숨지고 최소한 5명이 부상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관계자는 4일 미군 헬기가 알카에다와 탈레반 잔당에 의해 격추되기는 지난 해 10월 아프간에 대한 공격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군은 4일 아프가니스탄군 및 다국적 평화유지군과함께 아프간 동부 아르마산맥 동굴지대에 재집결하고 있는알 카에다와 탈레반 잔당을 소탕하기 위해 올들어 가장 큰규모의 공습을 준비중인 가운데 아프간 동부 산악지대에 4일째 집중 폭격을 가했다.이번 공격에는 호주와 캐나다,덴마크,프랑스,독일, 노르웨이 등 6개국 연합군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공군 대변인은 “프랑스의 미라주-2000D 전투기가지난 2일부터 아프간 동부 산악지대 상공을 비행하면서 탈레반 소탕작전에 참여하고 있다.”며 “프랑스 전투기는폭격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고 지원임무를 맡고 있다.”고말했다.
파키스탄 AIP 통신은 이날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무장병력이 미군이 주둔한 동부 호스트 공항을 공격했으며 미군은 이에 맞서 인근 지역과 산악지대를 폭격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 지역의 한 사령관은 “미군이 4일 연속으로 산악지대에 폭격을 가했다.”며 “그러나 새로운 지상공격은 아직 없었다.”고 말했다.또 현지의 AFP기자는 카불 남쪽 60㎞의 다시트 이 칼라에 미군 헬리콥터 3대가 착륙하는 것이 목격됐다고 말했다.
호스트는 알 카에다와 탈레반 잔당 수천명이 숨어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아르마산맥에서 약 30㎞ 떨어진 곳이다.현지 아프간군은 이 지역의 알 카에다와 탈레반잔당을 약 2300명으로 보고 있으나 미군은 수백 명 단위로 추정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관계자는 4일 미군 헬기가 알카에다와 탈레반 잔당에 의해 격추되기는 지난 해 10월 아프간에 대한 공격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군은 4일 아프가니스탄군 및 다국적 평화유지군과함께 아프간 동부 아르마산맥 동굴지대에 재집결하고 있는알 카에다와 탈레반 잔당을 소탕하기 위해 올들어 가장 큰규모의 공습을 준비중인 가운데 아프간 동부 산악지대에 4일째 집중 폭격을 가했다.이번 공격에는 호주와 캐나다,덴마크,프랑스,독일, 노르웨이 등 6개국 연합군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공군 대변인은 “프랑스의 미라주-2000D 전투기가지난 2일부터 아프간 동부 산악지대 상공을 비행하면서 탈레반 소탕작전에 참여하고 있다.”며 “프랑스 전투기는폭격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고 지원임무를 맡고 있다.”고말했다.
파키스탄 AIP 통신은 이날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무장병력이 미군이 주둔한 동부 호스트 공항을 공격했으며 미군은 이에 맞서 인근 지역과 산악지대를 폭격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 지역의 한 사령관은 “미군이 4일 연속으로 산악지대에 폭격을 가했다.”며 “그러나 새로운 지상공격은 아직 없었다.”고 말했다.또 현지의 AFP기자는 카불 남쪽 60㎞의 다시트 이 칼라에 미군 헬리콥터 3대가 착륙하는 것이 목격됐다고 말했다.
호스트는 알 카에다와 탈레반 잔당 수천명이 숨어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아르마산맥에서 약 30㎞ 떨어진 곳이다.현지 아프간군은 이 지역의 알 카에다와 탈레반잔당을 약 2300명으로 보고 있으나 미군은 수백 명 단위로 추정하고 있다.
2002-03-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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