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5일 쾌적한 숲의 도시로 가꾸기 위해 나무심기와 관련된 사항을 안내해 주는 나무복덕방과 녹화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월드컵축구대회와 2003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국제섬유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이날 시청 녹지과에 나무복덕방을 개설했다.

나무복덕방은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나무를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나무를 직거래할수 있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053)429-3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