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김규환특파원·홍콩 연합]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베이징 방문 이틀 전인 19일 일본 의회 연설에서타이완 안보 공약을 천명한 것은 중국에 또 다시 도전장을 던진 것이라고 홍콩 일간 명보(明報)가 20일 논평했다.
명보는 부시 대통령이 ‘미국은 중국을 위대한 국가로 존중한다.’고 치켜세우면서도 미·중간 가치관 차이를 유독 강조했다면서 “결국 부시 대통령이 중국인들에게 던지고자 한 메시지는 양국 사이에 가치관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이었음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고 논평했다.
명보는 부시가 특히 방중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타이완방위 공약 및 미·일 안보관계 등 중국측에 민감한 주제들을 연계해 다시 꺼낸 것은 부시 방문 환영 준비에 나선 중국 지도자들에 대한 결례이자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이어 부시 대통령이 중국을 무시하는 이같은 도발적인 발언으로 자신의 베이징 방문 의미가 퇴색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관영 신화통신이 부시 발언 중 민감한 부분은 보도하지 않았지만 인터넷등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민다수가 발언 내용과 여기에 담긴 뜻,또 패권국가로 인식되고 있는 미국의 중국에 대한 시각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논평했다.
부시 대통령은 일본 의회 연설에서 “미국은 타이완인들에 대해 한 공약들을 기억하고 있다.”며 방위 공약을 재천명했으며 중국 관측통들은 부시 대통령이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이같은 발언을 한 배경을 주목하고 있다.
명보는 부시 대통령이 ‘미국은 중국을 위대한 국가로 존중한다.’고 치켜세우면서도 미·중간 가치관 차이를 유독 강조했다면서 “결국 부시 대통령이 중국인들에게 던지고자 한 메시지는 양국 사이에 가치관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이었음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고 논평했다.
명보는 부시가 특히 방중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타이완방위 공약 및 미·일 안보관계 등 중국측에 민감한 주제들을 연계해 다시 꺼낸 것은 부시 방문 환영 준비에 나선 중국 지도자들에 대한 결례이자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이어 부시 대통령이 중국을 무시하는 이같은 도발적인 발언으로 자신의 베이징 방문 의미가 퇴색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관영 신화통신이 부시 발언 중 민감한 부분은 보도하지 않았지만 인터넷등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민다수가 발언 내용과 여기에 담긴 뜻,또 패권국가로 인식되고 있는 미국의 중국에 대한 시각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논평했다.
부시 대통령은 일본 의회 연설에서 “미국은 타이완인들에 대해 한 공약들을 기억하고 있다.”며 방위 공약을 재천명했으며 중국 관측통들은 부시 대통령이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이같은 발언을 한 배경을 주목하고 있다.
2002-02-2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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