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코아그룹 회장이자 전주시장 선거 출마 예상자인 이창승(55·전주시 금암동)씨 납치설이 사실로 밝혀졌다.
전북 전주 중부경찰서는 19일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회장인 이씨를 납치,폭행하고 2억 3000만원을 뜯어낸 혐의(특수강도 등)로 한모(42·W건설 영업이사)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또 달아난 전주 타워파 부두목 강모(47·전주시중화산동)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추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전주시내 조직폭력배 4명과 함께지난달 31일 오후 9시쯤 이 회장의 승용차를 빼앗고 운전사를 납치한 뒤 전북대병원 영안실에서 문상하고 나오던이 회장을 납치,전남 장성 등지로 끌고 다니며 협박해 2억3000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조사결과 한씨 등은 전주시장 출마예상자인 이 회장이 납치 사실을 발설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고 납치했다가 돈을 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하루 만인 지난 1일 오후 풀어준것으로 드러났다.
한씨 등은 이 회장을 풀어주면서 “경찰에 신고하거나 돈을 주지 않으면 가족들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하며5억원을 요구,지난 2일과 18일 이 회장이 운영하는 전주시내 새마을금고에 찾아가 두 차례에 걸쳐 1억원과 1억 3000만원을 받아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전북 전주 중부경찰서는 19일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회장인 이씨를 납치,폭행하고 2억 3000만원을 뜯어낸 혐의(특수강도 등)로 한모(42·W건설 영업이사)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또 달아난 전주 타워파 부두목 강모(47·전주시중화산동)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추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전주시내 조직폭력배 4명과 함께지난달 31일 오후 9시쯤 이 회장의 승용차를 빼앗고 운전사를 납치한 뒤 전북대병원 영안실에서 문상하고 나오던이 회장을 납치,전남 장성 등지로 끌고 다니며 협박해 2억3000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조사결과 한씨 등은 전주시장 출마예상자인 이 회장이 납치 사실을 발설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고 납치했다가 돈을 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하루 만인 지난 1일 오후 풀어준것으로 드러났다.
한씨 등은 이 회장을 풀어주면서 “경찰에 신고하거나 돈을 주지 않으면 가족들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하며5억원을 요구,지난 2일과 18일 이 회장이 운영하는 전주시내 새마을금고에 찾아가 두 차례에 걸쳐 1억원과 1억 3000만원을 받아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2002-02-20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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