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교수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동·서양 의학의 박사학위를 땄다.경희대 의과대학 내과교수로 재직중인 박준하(60) 교수가 주인공이다.
지난 80년 경희대에서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했던 박 교수는 20일 경희대 2001학년도 전기학위 수여식에서 ‘침에관한 연구’로 한의학 박사학위를 받는다.지난 98년 경희대 대학원 ‘동서의학 협동과정’에 입학,한의학 박사과정을 시작한지 4년만이다.
박 교수는 지난 63년 경희대 한의과에 이어 70년에는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박 교수는 “30여년동안 진료를 해오면서 두 의학이 상호보완되는 것임을 깨달았다.”면서 “체계적인 동·서 의학 협진을 위해 한의학 박사과정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
지난 80년 경희대에서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했던 박 교수는 20일 경희대 2001학년도 전기학위 수여식에서 ‘침에관한 연구’로 한의학 박사학위를 받는다.지난 98년 경희대 대학원 ‘동서의학 협동과정’에 입학,한의학 박사과정을 시작한지 4년만이다.
박 교수는 지난 63년 경희대 한의과에 이어 70년에는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박 교수는 “30여년동안 진료를 해오면서 두 의학이 상호보완되는 것임을 깨달았다.”면서 “체계적인 동·서 의학 협진을 위해 한의학 박사과정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
2002-02-2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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