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토성 재건축부지 보상액 확정

풍납토성 재건축부지 보상액 확정

입력 2002-02-15 00:00
수정 2002-02-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성백제의 유적으로 추정되는 송파구 풍납토성 안쪽 미래마을과 외환은행 연수원 부지에 대한 보상액이 988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4월 사적으로 지정돼 재건축사업이 중단된 미래마을과 외환은행 재건축 조합원들에 대한 보상비를 988억원으로 결정,다음달중 전액 지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정부가 지원한 550억원과 서울시가 부담한 438억원으로마련된 보상비는 미래마을에 630억원,외환은행 조합측에 358억원이 각각 배분된다.이같은 보상 규모는 당초 양 조합측이 재건축 중단에 따른 손해보전액 389억원과 실제 투입비용 1134억원 등 1523억원에는 크게 못미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2000년 이들 조합에 대해 재건축사업을 승인할 때 ‘해당 부지에서 문화재가 출토될 경우사업승인이 자동 상실된다’는 조건을 부여했던 사안으로보상비를 전액 확보해 차질없이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thumbnail -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심재억기자

2002-02-15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