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부시의 한반도정책 분석

방한 부시의 한반도정책 분석

입력 2002-02-08 00:00
수정 2002-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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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1 이후 부시의 한반도정책 (리처드 하스 외 지음/김영사 펴냄).

부시 행정부의 외교정책,한반도 정책을 객관적으로 읽어낼 수는 없을까.‘9·11 테러 이후 부시 행정부의 한반도정책’(김영사)은 오는 19일로 예정된 부시 미국 대통령의취임후 첫 한국 방문을 앞두고 그같은 질문에 답을 시도한책이다.

리처드 하스 미국 국무부 정책기획국장 등 미행정부 관리와 발비나 황 미 헤리티지 재단 연구원 등 미국과 영국의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의 논문,연설문 등을 장성민 전 국회의원,김성배 서울대 강사 등이 편집해 번역했다.

3부 가운데 1부는 9·11 테러 이후 부시 행정부의 외교정책 변화를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논문들이고 2부는부시 행정부의 외교정책 변화에 따른 반테러 글로벌 연대와 동북아시아 질서의 재편에 관한 것이다.

3부는 반테러전 하에서의 한반도 정책을 다뤘다.발비나황은 “부시 행정부는 북한이 국제 반테러협약에 가입하고테러리즘을 비난하며 일본 적군파 하이재커들을 추방하는세가지 전제 조건들을 모두 만족시킨 이후에도북한을 테러지원국 리스트에서 제외시키려고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고 주장했다.그는 부시행정부가 북한에 대해 ▲과거 테러 행위에 대해 책임지고 그런 행동을 더 이상 지원하지않을 것임을 증명하고 ▲중동 지역의 테러집단에 대한 정보를 밝히는 등 테러 근절을 위한 국제 연대에 적극 협조하며 ▲테러조직과 테러 지원국들에 대한 모든 무기 판매를 즉각 중지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하다는 의견도덧붙였다.

미국의 대표적인 한반도 전문가 래리 닉시 미의회조사국선임연구원의 보고서는 북한 핵문제가 최근 다시 북미간핵심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핵과 테러지원국해제 문제의 상관관계를 다뤄 눈여겨 볼 만하다.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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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이광희 서울시의원, 강월초 학부모와 현장 소통… “학교 불편, 현장에서 답 찾을 것”

유상덕기자
2002-02-0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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