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 등록률 대폭 하락

사립대 등록률 대폭 하락

입력 2002-02-06 00:00
수정 2002-02-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일 마감된 200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서울시내 주요 사립대의 최종 등록률이 60.7∼86.5%에 그쳐 미등록이 속출했다.

이는 복수 합격자들이 대거 상위권 대학으로 연쇄 이동해 나타난 현상으로,중하위권 대학의 대규모 미등록 사태가예상된다.중하위권 대학들은 정원미달 사태를 막기 위해추가 모집 등 학생 확보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는 합격자 4345명 중 3479명이 등록,80.07%의 등록률을 보였다.성균관대는 합격자 3518명 중 3007명이 등록,85.5%의 등록률을 기록해 92.6%였던 지난해 1차 최종 등록률을 밑돌았다.이화여대도 86.5%로 지난해 93.0%보다 낮았다.

한양대와 경희대는 등록률이 각각 71.69%,77.96%였고,한국외대와 서강대도 각각 62.47%와 61.2%의 낮은 등록률을보였다.

1차 등록기간 동안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대학은 오는9일 추가 등록을 거쳐 22일까지 미등록 충원을 마쳐야 한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thumbnail -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이창구기자
2002-02-06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