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용산기지 이전 문제와 관련,님비현상(NIMBY:Not inmy back yard)이 국회에서도 재연될 조짐이다.지금까지 용산기지 이전 후보지로 거론된 서울 송파구 거여동과 경기도 성남지역 출신 의원들이 최근 잇따라 담당 상임위원회를 국방위원회로 옮겼다.자신들의 지역구로 기지가 옮겨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민주당 김성순(金聖順·서울 송파) 의원은 5일 국방위 소속 이인제(李仁濟) 의원과 자리를맞바꿨다.
산업자원위원회 소속이었던 민주당 조성준(趙誠俊·경기성남중원) 의원도 지난해 12월 같은 당 장재식(張在植) 의원이 과기정위로 가는 대신 국방위로 자리를 옮겼다.김성순 의원은 이와 관련,“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려는 것이아니라,송파구가 정말 미군이 주둔하기에 적합한 지역인지 논리적으로 따져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원상기자 wshong@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민주당 김성순(金聖順·서울 송파) 의원은 5일 국방위 소속 이인제(李仁濟) 의원과 자리를맞바꿨다.
산업자원위원회 소속이었던 민주당 조성준(趙誠俊·경기성남중원) 의원도 지난해 12월 같은 당 장재식(張在植) 의원이 과기정위로 가는 대신 국방위로 자리를 옮겼다.김성순 의원은 이와 관련,“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려는 것이아니라,송파구가 정말 미군이 주둔하기에 적합한 지역인지 논리적으로 따져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원상기자 wshong@
2002-02-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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