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3호선을 수서에서 송파구 오금동까지 연장하는 사업과 동해∼삼척,통영∼거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또 여주와 충주를 잇는 연장 43㎞의 중부내륙선을 복선전철로 건설하고 중앙선 원주∼제천 구간을 복선전철화하는사업도 추진 여부가 검토된다.
기획예산처는 31일 도로·철도분야 대형투자사업 중 고속도로 2건·국도 6건·철도 2건·지하철 1건 등 12개사업에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12개 사업의 추정 총사업비는 7조 8000억원 규모로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민간연구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팀이 2월부터 조사에 착수해 상반기 중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대상사업은 이밖에 여수∼남해,태안∼보령,부안∼고창,영광∼해제,포천∼철원,하동∼남해 국도 건설 및 확장사업과철도 경부선 서울∼시흥 구간의 선로확장사업,중앙선 원주∼제천 복선 전철화 사업 등이다.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건설 사업은 수서역에서 가락시장∼경찰병원∼오금동까지 3㎞를 연결하는 것으로 지하철 5,8호선과 3호선의 연계를 통해 강남·송파지역의 교통난을완화하고 잠실역의 과도한 환승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함혜리기자 lotus@
또 여주와 충주를 잇는 연장 43㎞의 중부내륙선을 복선전철로 건설하고 중앙선 원주∼제천 구간을 복선전철화하는사업도 추진 여부가 검토된다.
기획예산처는 31일 도로·철도분야 대형투자사업 중 고속도로 2건·국도 6건·철도 2건·지하철 1건 등 12개사업에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12개 사업의 추정 총사업비는 7조 8000억원 규모로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민간연구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팀이 2월부터 조사에 착수해 상반기 중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대상사업은 이밖에 여수∼남해,태안∼보령,부안∼고창,영광∼해제,포천∼철원,하동∼남해 국도 건설 및 확장사업과철도 경부선 서울∼시흥 구간의 선로확장사업,중앙선 원주∼제천 복선 전철화 사업 등이다.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건설 사업은 수서역에서 가락시장∼경찰병원∼오금동까지 3㎞를 연결하는 것으로 지하철 5,8호선과 3호선의 연계를 통해 강남·송파지역의 교통난을완화하고 잠실역의 과도한 환승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함혜리기자 lotus@
2002-02-0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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