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고문 ‘인터넷 대담’ 불발

김근태고문 ‘인터넷 대담’ 불발

입력 2002-01-29 00:00
수정 2002-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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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터넷방송국이 민주당 대선주자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려다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지를 받았다.

인터넷방송 ‘피플475’는 지난 23일 서울 대학로의 한 카페에 민주당 김근태(金槿泰)고문을 초청,대담을 생중계하려했으나, 서울시선관위 직원 10여명이 현장에 출동해 막는바람에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고문측은 28일 이 사태에 대한 항의서한을 중앙선관위에 보냈다.그러나 선관위측은 “현행 선거법은 토론회를 개최할 수 있는 주체를 방송법상의 방송사와 정간법상의 일간지로 국한하고 있다.”며 “인터넷방송국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당연히 불법”이라고 해명했다.

선관위는 그러나 “대선주자가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정견을 펴는 것은 허용된다.”고 덧붙였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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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연기자 carlos@

2002-01-2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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