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신업계의 논쟁거리 가운데 하나가 접속료 산정 문제이다.접속료는 한 통신업자가 타 사업자의 통신망을 이용할 때 내는 사용료이다.
지난해의 경우 유선에서 무선으로 통화할 경우 1분당 접속료가 63.5원,무선에서 유선으로 통화할 경우는 1분당 18원이었다.
유선사업자의 주장대로 이동통신업체의 원가가 크게 떨어졌는 데도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유선전화업체들이 이동전화 업체에 접속료를 원가보다 2조 3000억원가량 더 지불했다면 이건 그대로 유선전화를 이용하는 서민들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유선전화의 한 가입자로서 이동전화 요금까지 보조해준 결과가 된 것에 씁쓸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접속료 산정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으리라 본다.
통신업자의 입장도 중요하지만 일반전화 가입자들도 합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방향으로 원가 검증이 이루어져야 한다.
강수경 [부산 금정구 장전1동]
지난해의 경우 유선에서 무선으로 통화할 경우 1분당 접속료가 63.5원,무선에서 유선으로 통화할 경우는 1분당 18원이었다.
유선사업자의 주장대로 이동통신업체의 원가가 크게 떨어졌는 데도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유선전화업체들이 이동전화 업체에 접속료를 원가보다 2조 3000억원가량 더 지불했다면 이건 그대로 유선전화를 이용하는 서민들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유선전화의 한 가입자로서 이동전화 요금까지 보조해준 결과가 된 것에 씁쓸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접속료 산정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으리라 본다.
통신업자의 입장도 중요하지만 일반전화 가입자들도 합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방향으로 원가 검증이 이루어져야 한다.
강수경 [부산 금정구 장전1동]
2002-01-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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