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3일 금강산 관광사업 지원방안을 공식 발표하면서금강산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당국간 회담 개최도 고려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남북간 교류와 대화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북한도 하루 전인 22일 평양에서 ‘정부·정당·단체 합동회의’를 열고 “우리는 당국 사이의 대화와 모든 형태의민간급 대화 및 접촉을 적극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며 올들어 처음으로 남북 당국간 대화방침을 천명했다.
이 경우 금강산 관광사업 활성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장관급 회담을 비롯,북측에 긴요한 쌀지원 문제 등을 다룰 남북 경제협력추진위와 적십자회담 등이 우선 재개될 것으로점쳐지고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분위기로 봐서 우리가 먼저 회담을 제의해야 할 것 같다.”면서 “포괄적 의제 토의를 위해 남북장관급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북한은 특히 ‘합동회의’를 통해 “남조선에서 누가 집권해도,어떤 정권이 나온다고 해도 남북 공동선언은 변함없이고수되고 철저히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 남북교류에대한 강한 의지를나타냈다.오는 4월말∼6월말 평양에서 열리는 ‘아리랑’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욕구도 북측을 협상탁자로 이끌 중요한 요인이다.
이밖에 내달 중순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의 첫 방한을 앞두고 잭 프리처드 미 한반도평화회담 담당특사의 방북이 추진되고 있다.
통일부의 고위 관계자는 그러나 “섣부른 기대는 절대 금물”이라면서 “중요한 것은 남북교류에 대한 우리 사회의공감대 형성”이라고 강조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북한도 하루 전인 22일 평양에서 ‘정부·정당·단체 합동회의’를 열고 “우리는 당국 사이의 대화와 모든 형태의민간급 대화 및 접촉을 적극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며 올들어 처음으로 남북 당국간 대화방침을 천명했다.
이 경우 금강산 관광사업 활성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장관급 회담을 비롯,북측에 긴요한 쌀지원 문제 등을 다룰 남북 경제협력추진위와 적십자회담 등이 우선 재개될 것으로점쳐지고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분위기로 봐서 우리가 먼저 회담을 제의해야 할 것 같다.”면서 “포괄적 의제 토의를 위해 남북장관급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북한은 특히 ‘합동회의’를 통해 “남조선에서 누가 집권해도,어떤 정권이 나온다고 해도 남북 공동선언은 변함없이고수되고 철저히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 남북교류에대한 강한 의지를나타냈다.오는 4월말∼6월말 평양에서 열리는 ‘아리랑’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욕구도 북측을 협상탁자로 이끌 중요한 요인이다.
이밖에 내달 중순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의 첫 방한을 앞두고 잭 프리처드 미 한반도평화회담 담당특사의 방북이 추진되고 있다.
통일부의 고위 관계자는 그러나 “섣부른 기대는 절대 금물”이라면서 “중요한 것은 남북교류에 대한 우리 사회의공감대 형성”이라고 강조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2002-01-2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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