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내린 눈으로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공항에서는 항공기들이 연발착, 결항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이날 오전 8시30분쯤 인천공항고속도로 인천공항 기점 18㎞ 지점에서 공항 쪽으로 가던 리무진 버스와 승합차 등 차량5대가 연쇄 추돌,도로가 30여분 동안 막혔다.
인천공항에서는 베이징행 아시아나항공 OZ331편 등 국제선여객기들이 동체에 쌓인 눈을 제거하느라 20∼30분씩 출발이 지연됐다.김포공항에서는 오전 10시30분 부산행 대한항공 KE1604편 등 국내선 여객기 10여편이 폭설로 결항됐다.
서울 북악산길 4.2㎞ 구간과 인왕산길 2.67㎞ 구간은 오전10시부터 2시간 동안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
이날 오전 8시30분쯤 인천공항고속도로 인천공항 기점 18㎞ 지점에서 공항 쪽으로 가던 리무진 버스와 승합차 등 차량5대가 연쇄 추돌,도로가 30여분 동안 막혔다.
인천공항에서는 베이징행 아시아나항공 OZ331편 등 국제선여객기들이 동체에 쌓인 눈을 제거하느라 20∼30분씩 출발이 지연됐다.김포공항에서는 오전 10시30분 부산행 대한항공 KE1604편 등 국내선 여객기 10여편이 폭설로 결항됐다.
서울 북악산길 4.2㎞ 구간과 인왕산길 2.67㎞ 구간은 오전10시부터 2시간 동안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
2002-01-2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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