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16일 인터넷 게시판에 이팔호(李八浩)경찰청장을비난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충남 공주경찰서 모 파출소 소속 구모(31)경장을 파면했다고 밝혔다.
구 경장은 지난 9일 충남 공주시 신관동 모 PC방에서 충남·경기경찰청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 “이 청장은 직원들간의 감찰 활동만 강화해 불신풍조만을 조장하는 등 지휘관자질이 없다.”는 내용의 글을 익명으로 올렸다.
구 경장은 최근 이 청장이 충남 지역에서 은행강도 등 강력 사건과 경찰관 음주운전 등의 사고가 잇따르자 충남경찰청산하 일선 경찰서와 파출소에 특별 감찰관을 파견한 데 불만을 품고 이 청장을 비난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조현석기자 hyun68@
구 경장은 지난 9일 충남 공주시 신관동 모 PC방에서 충남·경기경찰청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 “이 청장은 직원들간의 감찰 활동만 강화해 불신풍조만을 조장하는 등 지휘관자질이 없다.”는 내용의 글을 익명으로 올렸다.
구 경장은 최근 이 청장이 충남 지역에서 은행강도 등 강력 사건과 경찰관 음주운전 등의 사고가 잇따르자 충남경찰청산하 일선 경찰서와 파출소에 특별 감찰관을 파견한 데 불만을 품고 이 청장을 비난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조현석기자 hyun68@
2002-01-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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